버지니아주 노폭에 거주했던 리딕 멜리사(35) 씨는 이미 이사한 집에서 1만 2천 달러가 넘는 수도 요금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두 자녀를 키우는 싱글 어머니인 리딕 씨는 내 집 마련을 위해 대출 사전 승인을 준비하던 중, 신용 보고서에서 1만 2,205달러의 미납 수도 요금이 기재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리딕 씨는 지난 2021년 8월, 당시 남편과 함께 살던 튠스털 애비뉴 주택을 떠나면서 계정을 정리했고, 이후에는 수도 요금이 월세에 포함된 아파트에서만 거주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폭 수도국에 확인한 결과, 해당 금액은 실제 청구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리딕 씨는 이사 당시 계정을 ‘제로 밸런스’로 정리했고, 고객센터에 연락해 자신의 이름을 공동 계정에서 제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노폭 시 수도 요금 담당 관리자 트리넷 호지스는 “공동 계정의 경우, 한쪽의 일방적인 요청만으로는 이름을 삭제할 수 없으며, 양측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서비스 해지 요청 기록도 없었으며, 계정은 계속 활성화된 상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리딕 씨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대출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았으며, 더 이상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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