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비치 한국학교에서는 올해도 한가위(추석)를 맞이하여 전교생이 함께 송편을 빚는 전통 체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쌀가루에 뜨거운 물을 넣어 익반죽한 반죽을 직접 준비하고, 건포도와 녹두로 속고물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불린 녹두를 쪄서 달콤하게 빻은 녹두 속고물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좋아하는 재료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유치반 학생들은 고사리손으로 꼬물꼬물 송편을 빚었고, 외국인반 학생들은 직접 반죽을 하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송편을 만들고 함께 나누어 먹는 동안 학생들의 얼굴에는 즐거운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이 밖에도 각 반에서는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해 한가위(추석)의 의미를 배우고 익히는 체험 중심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고유 명절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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