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폭, 버지니아 – 강한 바람과 거센 파도로 인해 카니발 크루즈 라인(Carnival Cruise Line) 의 ‘카니발 선샤인(Carnival Sunshine)’호가 당초 예정된 일요일(10월 12일) 출항을 하루 연기하고, 월요일(10월 13일) 노폭에서 출항할 예정입니다.
카니발 측은 토요일 승객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선박이 노폭으로 복귀하던 중 “강풍과 높은 파도”를 만나 항해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일요일 저녁까지 해상과 체서피크만 일대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일요일 발표한 운항 업데이트에서 “카니발 선샤인호가 월요일 아침 노폭에 입항해 현재 탑승 중인 승객의 하선을 마친 후, 다음 항차의 승선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승객들은 본인이 예약한 터미널 도착 시간(Terminal Arrival Appointment) 에 맞춰 항구에 도착해야 하며, 탑승권에 기재된 최종 탑승 시간까지 승선해야 합니다. 승선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선박은 출항할 예정입니다.
이번 일정 변경으로 인해 출항이 하루 늦춰졌지만, 버뮤다(Bermuda) 기항을 포함한 나머지 항해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됩니다.
크루즈 일정이 단축됨에 따라, 카니발 측은 승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 1일치 운임에 해당하는 부분 환불 (3주 내 원 결제 수단으로 환급)
- 사전 구매한 음료 및 Wi-Fi 패키지 1일치 환불
- 각 객실당 100달러 상당의 선상 크레딧 제공
카니발 크루즈 라인은 “기상 상황으로 인한 불가피한 조정에 대해 승객 여러분의 이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