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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뉴스시 12억 달러 예산안 승인… 주택 지원·공공안전 강화 추진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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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뉴스 시의회가 총 12억 달러 규모의 2026~2027 회계연도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하면서 향후 지역 개발과 주민 지원 정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약 5.1% 증가한 규모로, 오는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시 운영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뉴포트뉴스 시는 지난 수개월 동안 주민 공청회를 통해 예산 우선순위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대체로 주민들은 시의 방향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생활비 상승에 따른 추가 재정 지원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됐습니다.

시정부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주택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핵심 과제로 추진합니다.

새롭게 도입되는 ‘레지던트 퍼스트’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주택 소유주들에게 200달러에서 300달러 수준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제도로, 총 30만 달러 규모로 시작됩니다. 시는 향후 임차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또한 주택 외관 개선 보조금 프로그램에 100만 달러, 지역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에 50만 달러가 배정됐으며, 주택 및 커뮤니티 개발 부서 신설에도 약 70만 달러가 투입됩니다.

공공안전 분야도 대폭 강화됩니다.

예산안에 따르면 소방관 30명과 경찰관 8명이 새롭게 충원되며, 공공안전 관련 인력 급여 인상을 위해 약 980만 달러가 책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 공무원들은 평균 12.2% 수준의 임금 인상을 받게 됩니다.

일반 시 공무원들도 3.5% 임금 인상이 예정돼 있으며, 시 최저임금 역시 시간당 18달러로 인상됩니다.

교육과 지역 인프라 투자도 확대됩니다.

뉴포트뉴스 공립학교에는 총 1억2천800만 달러 이상이 지원되며, 워릭 고등학교 개보수 사업에만 3천200만 달러가 투입됩니다.

또한 소방서와 시 교정시설 개선 사업에 4천만 달러, 그리섬 도서관 신축 사업에는 약 1천780만 달러가 배정됐습니다.

이외에도 낙후 지역 재개발과 노후 건물 철거 사업 등을 위한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추가로 1천만 달러가 투자될 예정입니다.

세금 정책에서는 부동산 세율이 현행 수준인 과세 평가액 100달러당 1.18달러로 유지됐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평가액 상승으로 인해 시 세수는 약 1천420만 달러 증가할 전망입니다.

반면 보트세는 사실상 폐지되고 연간 15달러의 등록 수수료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수도 요금은 기반시설 개선과 공공요금 상승에 따라 인상됩니다. 일반 가정 기준으로는 하루 약 31센트 정도의 추가 부담이 예상됩니다.

뉴포트뉴스 시정부는 최근 국제 정세와 물가 상승, 공급망 문제 등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지만 재정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이번 예산안이 지역 주택시장과 공공안전, 교육 환경 개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뉴포트뉴스와 햄톤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가정들은 생활비 부담 완화 정책과 학교 시설 개선 계획에 주목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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