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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팬버거, 버지니아 한인사회와 적극 소통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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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선거 캠페인서 문화 참여·정책 공약 강조

버지니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당선된 애비게일 스팬버거 전 하원의원은 2025년 선거 기간 동안 버지니아 한인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인 사회는 주 내 아시아계·태평양계(AAPI) 인구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스팬버거는 이 지역 유권자의 정치적 영향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스팬버거는 선거 기간 동안 다수의 한인 및 AAPI 대상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앤던데일(페어팩스 카운티)에 위치한 소리차 티 앤 씨어터에서 진행된 ‘버지니아 보츠 버스 투어’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한인 사회와 직접 만남을 가졌습니다. 행사에서는 전통 다례(茶禮)와 하상 한국학교 전통북 공연 등 한국 문화 체험에 참여하며 한인 사회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책 측면에서 스팬버거는 생활비 절감, 주 경제 성장, 공교육 강화 등 공약을 강조하며 다양한 커뮤니티, 특히 한인 사회의 관심사와도 연계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캠페인과 민주당 측 인사들, 예를 들어 마크 워너 상원의원은 페어팩스 카운티 민주당 AAPI 의원단과 협력해 한인 사회 내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또한 스팬버거는 민주당 버지니아 아시아계 미국인 협회와도 만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중시하며 차별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고, AAPI를 포함한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는 결혼 존중법(Respect for Marriage Act) 지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이민 정책과 관련해서는 광범위한 단속보다는 법 집행 중심의 실질적 접근을 지지하며, 노동 비자 등 경제적 필요를 해결하기 위한 연방 차원의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스팬버거의 이러한 한인 사회 대상 캠페인 노력은 문화적 이해와 정치적 중요성을 동시에 인식한 전략으로 평가되며, 그녀의 승리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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