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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 ‘헬핑 더 홈 프런트’, 식료품 지원 요청 급증…헴톤로드 지역서 대규모 지원 계획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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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톤(Va.) — 최근 연방 정부 셧다운의 여파로 식료품 지원을 요청하는 지역 군인 가족이 급증함에 따라, 버지니아비치의 비영리 단체 ‘CBN 헬핑 더 홈 프런트(Helping the Home Front)’가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해당 단체는 평소 약 200가구의 현역 군인 가족에게 식료품 상자를 전달해 왔으나, 올해 추수감사절에는 규모를 크게 확대해 700가구에 총 1,400개의 상자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은 조인트 베이스 랭글리-유스티스(Joint Base Langley-Eustis)에서 진행되며, 모든 준비 작업은 체서피크에 위치한 ‘오퍼레이션 블레싱’ 창고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크리스천브로드캐스팅네트워크(CBN) 군사 지원 및 커뮤니티 관계 책임자인 메리 올스브룩은 “이 지역은 군인가족이 많은 곳이며, 그들도 다른 가정과 마찬가지로 예상치 못한 위기와 생활비 부담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각 군인가족은 정기적으로 받는 월간 식료품 상자 외에도 크랜베리 소스, 스터핑, 고구마 등 추수감사절 특별 식품이 포함된 상자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또한 지역 식료품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칠면조 또는 햄 교환권도 제공됩니다.

고든 로버트슨 CBN 대표이자 ‘헬핑 더 홈 프런트’ 설립자는 “식비와 주거비 상승, 그리고 연방 셧다운의 여파까지 겹치면서 많은 군인가족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이들이 기본적인 추수감사절 식사를 걱정하지 않도록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체 측에 따르면, 최근의 지원 요청 증가는 단순히 수요 증가를 넘어 위기 상황의 심각성이 깊어지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합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가정 중에는 맞벌이임에도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는 물론, 신규 배치된 초급 계급(E-1, E-2)의 젊은 군인 및 신생아를 둔 가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체는 추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지역 교회 및 사역 기관들과 협력하여 식료품 상자 제작과 배포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국 내 여러 군사기지 인근의 교회와 협력해 긴급 여행비, 의료비, 주택·차량 수리비, 공과금, 학용품, 식비, 입양 비용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해당 단체는 170개 이상의 사역 파트너를 통해 532만 달러 이상을 지원했으며, 3만5천 명 이상의 군인 및 그 가족들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JBLE를 포함한 여러 군사기지에서 100가구 이상이 대기 명단에 있으며, 다음 휴일 식품 배포는 12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단체는 지역 사회에 도움을 요청하며, “한 가정의 휴일 식사를 위한 44달러의 후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가 정보 또는 기부 문의는 HelpingtheHomeFront.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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