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오바마케어 보험료 납부 혼선 확산 뉴포트뉴스 지역 한인들 불편 겪어

글쓴이 운영자
Banner

마켓플레이스와 보험사 간 시스템 연동 오류로 인해 뉴포트뉴스 지역 일부 한인들이 오바마케어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혼선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오바마케어를 통해 건강보험을 신청한 한인들 가운데 일부는 가입 절차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보험료 고지서를 받지 못해 보험료 납부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특히 마켓플레이스와 보험사 간 정보가 원활하게 전달되지 않으면서 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포트뉴스에 거주하는 한인 A씨는 지난해 12월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센타라 보험에 가입을 신청했으나, 현재까지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기존에 가입했던 보험이 올해부터 종료되면서 자동으로 새로운 보험으로 갱신된 상태였다”며 “이후 플랜을 변경하고 보험료 청구서를 기다렸지만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보험사 웹사이트에 접속해 보니 자동 갱신된 이전 플랜만 표시되고, 변경한 플랜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보험 관계자들에 따르면, 버지니아 지역 마켓플레이스와 일부 보험사 간 시스템 연동이 원활하지 않아 보험료 납부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센타라, 케어퍼스트, 카이저 보험 가입자들 사이에서 유사한 문제가 확인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험 전문가들은 “현 시점에서는 가입자가 직접 보험사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보험사에 연락해 보험료를 납부하는 방법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입 상태는 미정으로 남게 되며, 보험료를 납부해야만 정식 가입이 완료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첫 보험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초기 보험료로, 이를 기한 내에 내지 않을 경우 보험 가입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일부 보험사의 경우 보험료 납부 기한을 일시적으로 연장한 사례도 있는 만큼, 아직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한 가입자들은 보험사에 직접 문의해 확인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로 인해 보험 등록을 마쳤음에도 보험 카드를 받지 못해 병원이나 진료소 이용에 불편을 겪는 한인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험 전문가들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보험을 신청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가입이 완료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보험 신청 후에는 반드시 보험사로부터 가입 확인서나 보험료 고지서를 받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문제가 지속될 경우 마켓플레이스 고객센터나 해당 보험사에 즉시 문의해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유 사이트 주소입니다: https://korcity.com/jj9b

글쓴이에 대하여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