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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버지니아 체스터필드 공장 건설 진행…피터스버그·리치몬드 한인사회 관심 집중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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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완구기업 Lego가 버지니아주 Chesterfield County에 건설 중인 대규모 공장이 북미 시장 공급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으면서, 피터스버그와 Richmond 지역 한인사회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레고는 메도우빌 테크놀로지 파크에 17만 제곱미터(약 1.7백만 평방피트) 규모의 공장을 건설 중이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장 완공 시 약 1,7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사무동, 성형·포장 시설, 에너지 센터, 자동화 창고 등 13개 건물이 340에이커 부지에 들어설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친환경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어, 사무동은 탄소를 저장하는 재생 목재(mass timber)로 건설되며, 연간 전력 소비량을 100% 청정 에너지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장 부지 내에는 3만 7백여 장의 태양광 패널로 22메가와트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단지와 지붕형 패널 1만여 장으로 6.1메가와트의 전력을 추가로 생산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약 500명의 직원이 공사와 임시 포장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26년 말까지 약 900명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공장 운영은 고도의 자동화된 성형 및 포장 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제조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레고는 체스터필드 공장과 연계해 Prince George County에 약 2백만 평방피트 규모의 물류·유통 시설도 개발 중이며, 약 3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됩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위치를 고려할 때, 햄톤로드 지역 주민보다는 체스터필드 인근의 피터스버그와 리치몬드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지역 한인사회에서는 제조, 물류, 자동화 관련 직종과 장기적 커리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버지니아주 정부는 두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스터필드 공장에는 총 7,500만 달러 규모의 지원 패키지가 승인됐습니다. 프린스조지 물류 시설에도 약 2.5백만 달러의 주정부 지원과 고용 투자 프로그램 지원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터스버그와 리치몬드 지역 한인사회는 이번 레고 프로젝트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의 긍정적인 사례로 주목하며, 향후 추가 채용 소식과 사업 진행 상황에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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