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버지니아비치 오션프런트 상인들, 통행금지 여파 딛고 지역 상권 회복 나서

글쓴이 운영자
Banner

버지니아비치 오션프런트 일대 80곳 이상의 업소들이 지난 주말 ‘우리 해변을 되찾자의 날’ 행사를 열고, 9달러 30센트 특별 할인 행사를 일제히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 연령을 대상으로 시행된 오후 9시 30분 통행금지 조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오션프런트 상권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활기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앞서 버지니아비치 당국은 지난 주말 오션프런트 지역에 오후 9시 30분부터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통행금지령을 발동하였으며, 이로 인해 야간 업소를 중심으로 매출이 급감하고 유동 인구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한 판사가 해당 통행금지 조치에 대해 효력정지 명령을 내리면서 상인들은 한숨을 돌리게 되었고,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음식점 도우 보이스의 업주 조지 코타리데스는 이번 행사에 동참하여 대표 음료와 플랫브레드를 9달러 30센트에 제공하였습니다. 그는 통행금지 조치가 시행된 지난 주말 동안 야간 시간대 손님이 크게 줄어 업소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 친화적인 공연을 선보여온 패밀리 펀 익스피리언스 시어터의 총괄 디렉터 팀 리터도 이번 통행금지로 인해 예정된 공연이 취소되고 적지 않은 손실이 발생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이 극장은 이번 할인 행사를 맞아 어린이 티켓과 식사를 포함한 공연 패키지를 9달러 30센트에 제공하였으며, 이는 원래 가격인 약 24달러에서 대폭 할인된 금액입니다.

참여 상인들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가는 오션프런트 업주들 간의 연대와 지역사회 회복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하였습니다.

햄톤로드 한인 상공인들도 버지니아비치 오션프런트를 주요 상권으로 삼고 있는 만큼, 이번 통행금지 조치와 상권 회복 움직임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한인 커뮤니티 역시 오션프런트 상권의 빠른 정상화를 바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유하기 간편한 사이트 주소입니다: https://korcity.com/2p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