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버지니아 홍역 확산 우려… 보건당국 “예방접종 반드시 확인해야”

글쓴이 운영자
Banner

버지니아주 보건당국이 중부 지역에서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의 홍역 감염 사례를 추가로 확인하면서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보건부는 최근 버킹엄 카운티 지역에 거주하는 5세에서 12세 사이의 아동이 홍역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례는 2026년 들어 버지니아주에서 확인된 22번째 홍역 확진 사례입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당 아동은 해외 여행 이력이 없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버킹엄 카운티 일대에서 홍역 바이러스가 이미 지역사회 내 확산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실제 감염자는 공식 발표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 질환으로 발열과 기침, 콧물,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어린이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버지니아 보건부는 주민들에게 MMR 백신(홍역·볼거리·풍진 혼합백신)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어린 자녀를 둔 가정들은 예방접종 기록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버킹엄 카운티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예약 지원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추가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 여러 지역에서 홍역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공유하기 간편한 사이트 주소입니다: https://korcity.com/3n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