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요크카운티에 새로운 칙필레 매장이 오는 5월 21일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번 신규 매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면서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새 매장은 그래프턴 지역 조지 워싱턴 메모리얼 하이웨이에 위치하며, 약 11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이번 매장은 요크카운티 주민인 조시 버넷 씨가 운영을 맡게 됩니다. 그는 10대 시절 버지니아비치의 한 칙필레 매장에서 처음 일을 시작한 뒤 외식업 분야에 대한 열정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조시 버넷 씨 가족은 모두 지역사회 중심의 운영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아내 역시 칙필레 근무 당시 만나 결혼했으며, 현재 자녀들도 매장 운영을 함께 돕고 있습니다. 버넷 씨는 “손님들이 가족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며 “아이들이 주문을 받는 모습을 보면 많은 고객들이 미소를 짓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신규 매장 개장을 앞두고 칙필레 측은 지역 식량 지원 활동을 위해 버지니아 페닌슐라 푸드뱅크에 2만5천 달러를 기부할 예정입니다.
또한 새 매장은 남는 음식을 지역 기관에 기부하는 ‘쉐어드 테이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뉴포트뉴스 지역 비영리단체인 스라이브 페닌슐라와 협력해 지역 저소득 가정과 어려운 주민들에게 식품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조시 버넷 씨가 기존에 운영하던 빅토리 블러버드 매장은 지난 3년간 스라이브 페닌슐라와 협력해 2만7천 명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햄톤로드 지역은 최근 외식업과 유통업 신규 투자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 한인사회에서도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파트타임 일자리 기회 확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요크카운티는 최근 신규 상업시설과 주거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며 햄톤로드 지역 내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생활권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