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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뉴스시, 부동산 사기 예방 위한 ‘VA 디드 알러트’ 서비스 도입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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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뉴스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부동산 소유권 사기(Deed Fraud)를 예방하기 위해 새로운 무료 알림 서비스인 ‘VA 디드 알러트(VA Deed Alert)’를 도입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버지니아주 대법원 행정처에서 개발한 주정부 차원의 무료 시스템으로, 주민들이 자신의 부동산 기록에 변동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이메일로 통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최근 미국 전역에서는 부동산 소유권 문서를 위조해 타인의 부동산을 불법으로 판매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범죄는 피해자가 오랜 기간 동안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재산권 회복에 수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뉴포트뉴스 순회법원 서기 안젤라 리즌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피해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VA 디드 알러트에 가입한 주민은 자신의 이름, 사업체 이름 또는 부동산 세금 지도번호(Tax Map/Parcel ID)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후 해당 정보와 일치하는 문서가 토지 기록에 접수되면 즉시 이메일 알림을 받게 됩니다.

만약 알림을 받은 후 자신이 모르는 부동산 거래나 소유권 변경 기록이 발견될 경우, 즉시 법원 또는 지역 서기 사무실에 연락하여 기록 내용을 확인하고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특히 뉴포트뉴스 지역에 주택이나 상가를 소유하고 있는 한인 부동산 소유주들에게도 이번 서비스는 유용한 보호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한인사회에서도 투자용 부동산과 임대용 주택 소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예상치 못한 부동산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입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서비스 가입은 온라인으로 몇 분 안에 완료할 수 있으며,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개의 부동산을 보유한 경우 각각의 부동산 정보를 등록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VA 디드 알러트는 부동산 관련 문서 접수를 사전에 차단하는 기능은 없으며, 문서의 적법성을 심사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의심스러운 기록이 접수되었을 때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조기 경보 시스템 역할을 수행합니다.

현재 햄톤과 노폭 등 햄톤로드 지역 일부 도시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앞으로 버지니아주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은 많은 가정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만큼 정기적으로 소유권 기록을 확인하고, 무료 보호 서비스가 있다면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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