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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SNAP 식품구매 제한 확대… 햄톤로드 저소득층 한인 가정도 영향 예상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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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를 포함한 미국 여러 주에서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SNAP)의 사용 제한이 확대될 예정이어서 햄톤로드 지역 한인사회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 연방 농무부에 따르면 버지니아주는 2026년부터 SNAP 수혜자들이 지원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에 새로운 제한 규정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탄산음료, 에너지음료, 사탕류 등 일부 고당분 식품의 구매가 제한될 전망입니다.

현재 SNAP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이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방정부의 대표적인 복지제도입니다. 미국 전체 인구의 약 8명 중 1명이 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햄톤로드 지역에도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버지니아주 외에도 아칸소, 콜로라도, 미주리, 몬태나, 오하이오, 노스다코타,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여러 주가 2026년 중 유사한 규정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캔자스, 네바다, 와이오밍주도 향후 수년 내에 제한 조치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변화가 건강한 식품 소비를 촉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평가하는 반면, 일부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의 선택권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연방 농무부는 SNAP을 취급하는 식료품점들에 대해서도 새로운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올가을부터 SNAP 가맹점들은 단백질 식품, 곡물류, 유제품, 과일 및 채소 등 4개 식품군에서 더욱 다양한 건강식품을 구비해야 합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SNAP 혜택을 이용하는 고령자와 저소득층 가정이 적지 않은 만큼, 이번 제도 변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식료품 구매 계획을 세울 때 기존에 구입하던 일부 품목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사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들은 앞으로 버지니아주의 구체적인 시행 지침이 발표되면 한인 주민들도 새로운 규정을 숙지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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