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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재향군인 채용의 날’ 기념…햄톤로드 한인 군인 가족도 취업 기회 주목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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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가 7월 25일을 ‘재향군인 채용의 날’로 기념하며 재향군인과 전역 예정 장병, 군인 배우자의 취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군 관련 시설이 밀집한 햄톤로드 지역에서는 한인 군인 가족들에게도 새로운 취업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비게일 스팬버거 버지니아 주지사는 7월 25일을 ‘재향군인 채용의 날’로 지정하고,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재향군인과 전역 예정 장병, 군인 배우자를 적극 채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버지니아주는 재향군인들이 군 복무를 통해 쌓은 리더십과 문제 해결 능력, 전문 기술이 지역 경제와 기업 발전에 큰 자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민간 분야로의 원활한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고용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햄톤로드는 미국 최대 규모의 해군기지와 조선소, 국방 관련 기관이 위치한 지역으로, 현역 군인과 퇴역 군인, 군인 가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기업들도 군 경력을 가진 인재 채용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전역 장병과 군인 배우자를 위한 취업 박람회와 직업 교육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인사회에도 현역 군인과 퇴역 군인, 군무원, 군인 배우자 등 많은 군인 가족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군인 배우자가 지역사회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경우 이번 고용 장려 정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문가들은 군 복무 경험은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 위기 대응 능력을 인정받는 중요한 경력인 만큼, 이력서 작성과 면접 과정에서 군에서 습득한 기술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군인 배우자를 위한 원격근무와 유연근무 기회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배우자들에게도 새로운 취업 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버지니아주는 앞으로도 재향군인과 군인 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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