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먼드, 2025년 6월 24일] — 버지니아 주정부는 뉴켄트 카운티(New Kent County)의 I-64 고속도로 211번 출구 구간 개선을 위해 2천만 달러의 교통 기회 기금(Transportation Partnership Opportunity Fund)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약 9,400만 달러 규모로, 기존 교차로 구조물 옆에 새로운 2차선 다리를 설치하고, 출입 램프 재정렬, 노면 확장, 그리고 보행자와 자전거를 위한 경로 구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 흐름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디버징 다이아몬드 인터체인지(Diverging Diamond Interchange, DDI)’ 방식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최근 타겟(Target) 및 오토존(AutoZone) 물류센터, 텍사스 기반의 복합 주유소 및 편의시설 브랜드 부키즈(Buc-ee’s) 입점 등으로 빠르게 상업 및 산업이 확장되고 있는 중심지입니다. 뉴켄트 카운티는 이번 인프라 개선을 통해 약 2,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총 22억 5천만 달러에 이르는 민간 투자 유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버지니아주 교통장관 셰퍼드 밀러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 교통 안전성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경제 성장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투자”라고 밝혔습니다.
뉴켄트 카운티 행정관 로드니 해더웨이 역시 “새로운 고속도로 개선 사업을 통해 고임금의 물류 및 제조업 일자리가 지역사회에 유입될 것이며, 이는 뉴켄트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재원은 주정부의 기금뿐만 아니라 뉴켄트 카운티, 중앙 버지니아 교통청, 부키즈 등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사업은 일괄 계약 방식으로 추진되어 신속한 착공이 기대됩니다.
글렌 영킨 주지사는 “I-64 개선 사업은 뉴켄트 카운티의 성장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뒷받침할 핵심적인 기반시설 투자”라며, “버지니아는 앞으로도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감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