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가 최근 소셜 미디어에 올린 게시물로 또다시 정계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건 전 주지사는 8월 14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계정에, 메릴랜드주 깃발 디자인으로 장식된 RV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차량에는 “다시 일을 시작합시다! 메릴랜드를 위한 호건”(LET’S GET BACK TO WORK! HOGAN FOR MARYLAND)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정치 재도전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두 차례 주지사로 재임한 호건 전 주지사는, 메릴랜드 역사상 두 번째로 재선에 성공한 공화당 소속 주지사다. 그는 지난해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아쉽게 낙선한 바 있다.
최근 메릴랜드 웨스 모어 주지사의 지지율 하락이 여론조사를 통해 드러난 가운데, 호건 전 주지사는 8월 11일 소셜 미디어 X에 “내가 주지사로 재임하던 당시 직무수행 지지율은 76%였고, 불만족은 15%에 불과했다”고 밝히며 현 정부와의 대비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지역 언론들은 그의 일련의 활동이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정치 무대 복귀를 위한 포석일 수 있다고 분석하며, 향후 그의 움직임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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