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사에 따르면, 많은 미국인들이 연간 7만 4천 달러를 ‘완벽한 연봉’으로 꼽았습니다. 이 정도 수입이면 생활비와 여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연봉으로 주택 구입을 현실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곳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를 반영한 조사 결과, 7만 4천 달러로 구매 가능한 주택은 미국 50개 주 중 두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주에서는 주택 가격이 높아, 월 모기지와 생활비를 동시에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이 조사 결과는 미국 내 지역별 주택 시장 격차를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연봉과 생활비, 주택 가격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지역이 많아, 수입 수준이 평균에 가까워도 주택 구입은 일부 주에서만 가능한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주택 구입 계획을 세울 때 단순 연봉 기준이 아니라, 지역별 주택 가격과 생활비, 모기지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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