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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허리케인으로 강화… 동부 해안 위협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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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폭풍 가브리엘이 세력을 키우며 허리케인으로 강화되었습니다. 현재 가브리엘은 버뮤다 제도 남동쪽 약 320마일 떨어진 대서양 해상에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동부 해안 지역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국립허리케인센터는 가브리엘의 최대 풍속이 시속 75마일에 도달하여 1급 카테고리 허리케인으로 격상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허리케인의 중심은 버뮤다 제도 남동쪽 320마일 해상에 있으며, 시속 10마일의 속도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입니다.

허리케인센터는 가브리엘이 다음 주 초 대형 허리케인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며, 이후 하루 이틀 동안 꾸준히 세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가브리엘은 22일 중 버뮤다 동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해안 지역에 대해 허리케인 경보나 대피 명령은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상청은 버뮤다 지역 주민들에게 허리케인의 진로 변화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허리케인센터는 강풍이 태풍의 중심부에서 약 25마일까지 미칠 수 있으며, 열대성 폭풍이 경우에 따라 최대 시속 170마일까지 풍속이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가브리엘의 세력 확대로 발생하는 대규모 해일로 인해 버뮤다 부근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향후 가브리엘은 노스캐롤라이나주 동부 해안을 거쳐 캐나다 대서양 연안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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