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0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하면서 한미 동맹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되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결정이 영국과 호주에도 제공되지 않았던 핵 추진 잠수함 관련 핵심 기술을 한국에 제공하는 것이라는 점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외신, 한국과 일본의 차별적 기술 확보에 주목
뉴욕타임스는 이번 한미 협상이 일본보다 한국에 더 유리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하며, 한국이 핵 추진 잠수함 기술과 운용 권한에서 일본 대비 전략적 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합의를 ‘예상 밖의 성과’로 평가했으며, 로이터 통신은 한국이 이번 협정을 통해 무역 의존도가 높은 경제의 불확실성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JP통신은 미국이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이 “영국과 호주와의 협정에서도 제공하지 않은 핵심 기술을 한국에 제공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한국이 독자적 기술과 전략적 자산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략적 의미와 동북아 안보 지형
외신들은 이번 결정이 북한과 중국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나온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이 핵 추진 잠수함을 확보할 경우, 서해 및 이어도 인근에서 중국 해군의 활동을 제한할 수 있어 중국의 우려가 예상됩니다.
또한 일본 역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미국, 호주와 협력하며 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핵 잠수함 확보는 동북아 군사 균형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외신은 전망했습니다.
기술적 특징과 장기 계획
핵 추진 잠수함은 디젤 잠수함과 달리 장기간 수중 작전이 가능하며, 속도와 기동성이 뛰어나 적 잠수함 추적 및 전술 대응에 유리합니다. 한국 국방부는 5,000톤급 이상 핵 추진 잠수함 최소 4척 확보를 목표로 하며, 실전 배치는 2030년대 중반 이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료 농축은 20% 이하로 평화적 사용 수준에 맞춰집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한미 협력이 한국의 원자력 잠수함 기술 개발, 소형 원자로(SMR) 검증, 연료 처리 역량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외신은 이를 통해 한국이 일본과 달리 독자적 핵 추진 잠수함 기술을 확보하면서, 동북아 지역 안보에 새로운 전략적 균형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