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Huntington Ingalls Industries, 이하 HII) 산하 뉴포트뉴스 조선소(Newport News Shipbuilding)에서 100명 이상의 직원이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II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에 해고된 직원들은 지난 6월 무급휴직(furlough) 상태에 있던 인원들입니다.

HII는 성명을 통해 “지난 6월 무급휴직 조치에 들어갔던 뉴포트뉴스 조선소의 급여직 직원 471명 중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했다”며 “이번 결정은 인력 구성과 경영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내린 고심의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부 직원들은 휴직 기간 중 회사로 복귀했으며, 일부는 자발적으로 퇴사했다”며 “이번 조치는 영향을 받는 직원들에게 결코 가벼운 결정이 아니지만, 조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미 해군과의 현재 및 향후 계약 이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
뉴포트뉴스 조선소는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및 잠수함을 건조하는 핵심 조선소로, 지역 내 주요 고용주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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