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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데이터센터 세금 감면 10억 달러 규모… 지역 재정 영향 우려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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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데이터센터 산업에 대한 세금 감면이 크게 늘어나면서, 주정부가 지난 회계연도에 약 10억 달러의 세수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데이터센터 업체들은 2010년부터 주 판매세와 사용세를 면제받고 있으며, 이 혜택은 2035년까지 유지될 예정입니다.

입법감사위원회(JLARC)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세제 혜택은 버지니아 전체 경제 인센티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2024 회계연도 전체 인센티브 지출의 약 80%에 달했습니다. 특히 노폭과 햄톤로드를 포함한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이 늘면서 감면 규모는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데이터센터가 건설 단계에서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지만,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많지 않고, 막대한 전력 사용으로 인해 지역 전기요금 상승 압박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경제개발 당국과 업계는 데이터센터 산업이 “주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세제 혜택 유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산업은 버지니아에서 약 7만4천 개의 일자리91억 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분석된 바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세수 감소와 전력 수요 문제는 앞으로도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중요한 논의가 될 전망입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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