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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포함 5개 항공사, 2026년부터 무료 ‘스타링크 Wi-Fi’ 도입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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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국내 주요 5개 항공사가 2026년 3분기부터 기내 무료 스타링크(Starlink) Wi-F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설치 작업은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2027년 말까지 전 기재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첫 적용 대상은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B777-300ER, A350-900 항공기입니다.

스타링크는 고속·저지연 위성 인터넷으로, 탑승부터 착륙까지 게이트-투-게이트 연결을 제공하며 실시간 스트리밍, 고속 업로드·다운로드, 온라인 작업, 게임까지 가능한 수준의 품질을 지원합니다.

현재까지 스타링크 도입을 발표한 글로벌 항공사는 에미레이트항공, 영국항공, 카타르항공, 버진애틀랜틱, 유나이티드항공 등으로, 한국 항공사들의 합류는 국제적 흐름과 보조를 맞춘 조치로 평가됩니다.

특히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환경을 가진 만큼, 기내 와이파이가 전무하다시피 했던 대한항공의 변화는 더욱 주목됩니다. 실제로 대한항공은 기존 위성 인터넷 속도가 한국 소비자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도입을 미뤄 왔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결정에 대해 “여행 중에도 빠르고 끊김 없는 연결을 제공해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 이후, 한국발 장거리 여행객들은 보다 쾌적한 인터넷 환경에서 비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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