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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비치시의회, 오션프런트 주민 대상 50달러 주차 바우처 승인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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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부터 1시간 주차요금 1달러… 점진적 요금제 도입

버지니아비치 — 버지니아비치시의회는 화요일 회의를 통해 내년 봄부터 주민들에게 오션프런트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주차 크레딧 50달러를 제공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 크레딧은 오션프런트의 주차장, 지상 주차장, 그리고 노상 공영주차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민이 초기 50달러를 모두 사용한 후에는 첫 번째 충전분에 한해 50달러를 절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시의회는 이와 함께 새로운 점진적 주차요금제(Progressive Pricing) 또한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재 2달러인 첫 한 시간 주차 요금이 1달러로 인하되고, 두 시간 주차는 총 2달러가 된다. 이후 시간별 요금은 점차 증가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러한 구조가 체류 시간을 늘리고 혼잡 지역의 회전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 티모시 코더 씨는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주민 입장에서는 아이들과 잠시 놀러 나왔다가 집에 갔다가 다시 나오는 짧은 외출에도 높은 주차비를 내야 한다는 점이 부담스럽다”며 이번 조치를 환영했다.

이 조례에는 오후 5시 이후 적용되던 주민 대상 3달러 할인 제도의 폐지, 노상 주차 3시간 제한 해제, 월 정기권 요율 인상, 계절권 주차장 이용료 인상도 포함되어 있다.

새로운 요금 체계와 주민 대상 주차 크레딧은 2026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시는 이 주차 바우처를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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