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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폭 임시 카지노, 개장 첫 달 매출 100만 달러 돌파…한인 사회 자제 당부 목소리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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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노폭에 개장한 임시 카지노가 운영 첫 달에 100만 달러가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버지니아 복권국이 최근 공개한 매출 자료에 따르면, 노폭 임시 게임 홀은 11월 한 달 동안 14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해당 시설은 지난 11월 7일 문을 열었으며, 약 3천600제곱피트 규모의 임시 구조물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슬롯머신 132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같은 기간 포츠머스의 리버스 카지노는 약 2천58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0월 매출 약 2천730만 달러에 비해 5.5퍼센트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번 자료는 햄톤로드 지역 내 두 카지노의 향후 경쟁 구도를 가늠할 수 있는 첫 지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노폭 임시 카지노의 매출은 다른 지역 임시 카지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댄빌 임시 카지노는 개장 첫 2주 동안 약 1천2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2022년 7월 문을 연 브리스톨 임시 카지노 역시 첫 달에 약 1천17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바 있습니다. 이들 시설은 모두 노폭 임시 카지노보다 훨씬 큰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한편 노폭 임시 카지노는 11월 한 달 동안 약 25만4천 달러의 세수도 창출했으며, 이 가운데 약 8만5천 달러가 호스트 도시인 노폭시에 배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법에 따라 호스트 도시는 카지노의 조정 게임 매출의 6퍼센트를 받으며, 연간 매출 규모에 따라 그 비율은 최대 8퍼센트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 한인 사회 일각에서는 카지노 이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인 교계와 커뮤니티 관계자들은 도박이 개인과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한인들이 충동적이거나 습관적인 카지노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건전한 여가 활동과 책임 있는 소비 문화가 지역 사회의 안정과 신뢰를 지키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노폭 카지노 운영사인 보이드 게이밍과 파문키 인디언 부족은 현재 총 7억5천만 달러 규모의 영구 카지노 시설을 건설 중입니다. 이 시설에는 약 6만5천 제곱피트 규모의 게임 홀과 200객실 호텔, 주차장, 다수의 레스토랑, 하버 파크를 내려다보는 수영장 데크와 스파가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027년 가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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