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일원 — 24일 수요일 아침, 지역에는 출근 시간대에 차갑고 불편한 비가 내리며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온은 영상이었지만 화씨 30도 후반에서 40도 초반에 머물러 체감 온도는 상당히 낮았습니다. 이번 비는 지역을 스치듯 지나가는 온난 전선의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해당 전선은 낮 동안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오전 늦게까지 산발적인 비를 남길 가능성이 있으나, 오후에는 점차 날씨가 개고 건조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지역 동부를 중심으로 오후 이후에는 도로 여건이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서풍의 영향으로 화씨 50도 후반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서부와 남서부 지역은 이보다 더 따뜻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전국적으로는 대체로 이동에 무리가 없겠으나, 북동부 일부 지역에서는 눈으로 인해 교통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서부 지역에서는 최근 홍수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캘리포니아로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항공편 운항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지역적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비 소식 없이 기온이 화씨 40도 후반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예배 참석이나 가족 모임, 이동에는 큰 불편이 없을 전망입니다.

다만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약한 기압골이 서쪽에서 유입되며 오전과 한낮에 걸쳐 일시적인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후로 갈수록 날씨는 점차 회복돼 구름 사이로 햇볕이 비치고, 소나기 가능성도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예보 모델에서는 비가 다소 늦게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지만, 전반적으로는 큰 강수 없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향후 며칠간 기온은 화씨 50도대를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국지적인 소나기가 예상되며, 일요일에는 기온이 화씨 60도 안팎까지 오르지만 다시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후 월요일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화씨 40도 초반, 다음 주 중반에는 30도대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추후 기상 정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기상 담당자 제러미 휠러는 “전반적으로 연휴 이동에는 큰 문제는 없겠으나, 크리스마스 당일 오전에는 우산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