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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후 ‘리터뉴어리’ 본격화… 연말 쇼핑 반품 약 17퍼센트 전망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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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포츠머스 지역에서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을 맞아 지역 상점들이 다시 한 번 붐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민들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선물을 반품하거나, 연말에 받은 기프트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매장을 찾았습니다.

미국 소매연맹에 따르면 올해 연말 시즌 판매된 상품 가운데 약 17퍼센트가 반품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1월이 반품과 교환이 가장 집중되는 시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소매업체들은 대규모 반품과 교환 수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반품보다는 휴가 기간을 활용해 연말 세일 상품을 구매하는 데 더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후 할인 혜택을 누리며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기는 분위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주요 대형 유통업체들 가운데서는 무료 우편 반품 정책을 축소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메이시스의 경우, 스타 리워드 회원이 아닌 고객에게는 반품 배송비로 약 10달러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또한 티제이맥스와 마샬스는 약 12달러의 반품 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제이씨페니,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 제이크루 등도 4달러에서 8달러 수준의 반품 비용을 부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비용은 매장 크레딧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품이 몰리는 와중에도 쇼핑객들은 크리스마스 주간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연말연시의 정취를 즐기는 모습이 햄톤로드 지역 곳곳에서 관찰되고 있습니다.

햄톤로드 한인신문은 소비자 여러분께서 반품 정책과 수수료를 사전에 확인하시고, 현명한 연말·연초 쇼핑 계획을 세우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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