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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국방장관, 뉴포트뉴스 조선소 방문해 “여러분은 국가를 지키는 방패를 만들고 계십니다”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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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뉴스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1월 5일 오후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에 위치한 뉴포트뉴스 조선소를 방문해 수백 명의 조선소 근로자들을 만나 국방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건조 중인 잠수함 오클라호마함을 배경으로 연설하며, 조선소와 같은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미군의 전투력과 국가 안보를 지탱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군복을 입고 있든, 작업복을 입고 있든, 정장을 입고 있든 여러분이 하고 계신 일은 매우 중요하며 애국적이고 국가에 필수적인 일”이라며 “여러분은 우리 나라를 지키는 방패를 만들고 계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국방부가 한 달간 진행하는 ‘자유의 병기창’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일정으로, 국방 산업을 지원하는 동서 해안의 조선소와 내륙의 방산 공장들을 순회할 계획입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그동안 조선소들이 겪어온 공정 지연과 비용 초과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수십 년간 혁신을 가로막아 온 비대하고 위험 회피적인 관료 체계를 체계적으로 해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누가 이기느냐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최고의 결과만을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최근 수십 년간의 산업 쇠퇴를 지적하며, 초당적 합의 속에서 글로벌화의 공허한 약속에 의존해 국가의 산업 기반을 약화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연설 도중 베네수엘라에서 진행된 군사 작전도 언급하며, 미군 200명이 참여한 작전에서 단 한 명의 미국인 사상자 없이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두로 전 대통령은 같은 날 법정에 출석해 모든 마약 테러 관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 1월 3일 마두로 전 대통령과 그의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가 카라카스에서 미 해군 함정으로 이송된 뒤 뉴욕으로 옮겨져 형사 기소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헤그세스 장관은 마크 켈리 상원의원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군인들이 불법 명령을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영상에 참여한 것과 관련해 행정 조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헤그세스 장관은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가 설계할 예정인 ‘골든 플리트’ 구상도 간략히 소개하며, 이 계획에는 새로운 트럼프급 전함과 잠수함 생산 확대가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조선소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동시에, 미국 방위 산업과 해군 전력 강화를 향한 행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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