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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비치 베이사이드 고교, ICE 항의 집회 후 학생 다수 정학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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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ia Beach —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에서 연방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워크아웃(walkout)’ 시위 이후 일부 학생들이 정학 처분을 받았습니다.

Bayside High School 측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점심시간 이후 약 150명의 학생들이 교직원과 보안 요원의 반복적인 복귀 요청을 따르지 않고 교내 복도를 몰려다니며 ‘안전하지 않게 뛰어다니며 수업을 방해하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학교 측은 일부 학생들이 교직원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stampede(무질서한 밀집 상황)’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워크아웃은 버지니아비치 지역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된 시위의 일환이었습니다. 학생 주최 측은 연방 이민 당국의 조치가 점점 더 적대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항의하기 위해 집회를 조직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위에 앞서 학교 행정 측과 사전 협의가 이뤄졌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습니다.

약 400명의 학생이 학교 뒤편 트랙 필드에 모였으며, 이후 일부 학생들이 교실로 복귀하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학교는 금요일 밤 일부 학부모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정학 처분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 행정 측의 초청이 있기 전까지 등교할 수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또한 월요일에 무단으로 등교할 경우 무단 침입(trespassing)으로 추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학교 대변인은 징계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현재 당시 상황에 대한 자료를 계속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징계에 불복하는 학부모나 보호자는 학교 정책에 따라 교장에게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안은 학생들의 표현의 자유와 학교 내 질서 유지 사이의 균형 문제를 둘러싸고 지역 사회 내에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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