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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항만, 준설 공사 완료… 동부 해안에서 가장 깊은 항만으로 거듭나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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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폭(버지니아주) – 버지니아 항만(Port of Virginia)의 주요 준설 공사가 완료되어 동부 해안에서 가장 깊은 수심 55피트(약 16.8미터)의 항만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버지니아 항만청에 따르면, 노폭 항만과 상업 항로 준설 작업이 지난 2월 말 마무리되었으며, 이는 1,400만 달러 규모의 게이트웨이 투자 프로그램(Gateway Investment Program)의 핵심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ULCV)의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졌으며, 조수 제한이나 상공 장애물 없이 대형 선박을 자유롭게 수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버지니아 항만을 미국 동부 해안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문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중요한 성과입니다.

준설 작업은 2019년 시작되어 2024년 2월 폭 확장 공사를 먼저 완료한 데 이어 올해 2월 말 깊이 확보를 끝냈습니다. 현재 수심 및 폭 확인을 위한 최종 측량과 유지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전체 프로젝트는 2026년 늦봄에 완전히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버지니아 항만청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 완료로 버지니아 항만은 미국 항만 인프라 개발의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버지니아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라며, “미국의 가장 현대적인 관문(America’s Most Modern Gateway)으로서 최신 인프라를 갖추고 대서양 무역에서 가장 큰 선박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제한 없는 항로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업그레이드는 아시아-유럽 노선에서 흔히 사용되는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동부 해안 진입을 촉진하고, 버지니아주의 무역 및 물류 산업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버지니아 항만은 게이트웨이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철도 용량 확대, 터미널 현대화 등 추가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 중이며, 2027년까지 전체 프로그램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지역 주민과 기업들은 이번 항만 업그레이드가 버지니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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