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비치 – 레드윙 공원의 벚꽃이 만개하며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일주일간 벚꽃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버지니아비치와 일본 미야자키시 간 자매결연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일본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야간 하나미(Nighttime Hanami)’ 행사가 새롭게 추가되어 눈길을 끈다. 개막일인 3월 2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조명으로 밝힌 벚꽃 아래에서 사진 촬영과 함께 음식 및 다양한 판매 부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입장과 주차는 무료이며, 주차장은 오후 5시 30분부터 개방된다.

주말인 3월 28일과 2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통 공연과 무술 시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과 함께 아시아 문화와 벚꽃을 주제로 한 상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레드윙 공원 일대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주말 잔디 주차장은 오전 10시부터 개방되며, 행사 운영 요원들이 교통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정원 주차장과 농구장은 행사 기간 동안 폐쇄된다.
공원 이용에도 일부 변경 사항이 있다. 반려견 공원 출입구가 조정되며, 장애인 주차는 공원 사무실 주차장으로 제한된다. 공연장 좌석이 제한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개인 의자를 지참하는 것이 권장된다.
지역 주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함께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이번 벚꽃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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