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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또 가격 인상…월 최대 27달러, 햄톤로드 한인 가정 부담 증가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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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또다시 구독료 인상을 단행하면서, 햄톤로드 지역 한인 가정의 생활비 부담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인상에 따라 광고 포함 기본 요금제는 기존보다 1달러 오른 월 8.99달러로 조정되었으며, 광고 없는 일반 요금제와 프리미엄 요금제는 각각 2달러씩 인상되어 월 19.99달러와 26.99달러에 이르게 됩니다. 특히 프리미엄 요금제는 사실상 월 27달러 수준으로, 최근 1년여 사이 두 번째 인상입니다.

넷플릭스 측은 “다양한 이용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여러 요금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더 나은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격을 조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영화와 드라마뿐 아니라 라이브 스포츠, 이벤트, 게임, 팟캐스트 등 콘텐츠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가격 인상은 소비자들의 체감 부담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가정의 평균 스트리밍 서비스 지출은 월 약 69달러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이용자들의 가격 민감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약 3분의 2의 가입자가 광고 기반 저가 요금제를 선택하는 등 비용 절감 움직임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넷플릭스를 비롯한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이 일상화된 만큼, 이번 인상 소식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한인 가정은 “넷플릭스뿐 아니라 여러 플랫폼을 함께 구독하다 보니 매달 지출이 적지 않다”며 “가격이 계속 오르면 일부 서비스는 해지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트리밍 업계가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격 정책을 정교하게 조정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유사한 인상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요금 인상은 단순한 구독료 상승을 넘어, 햄톤로드 지역을 포함한 한인 가정의 미디어 소비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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