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대한민국이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 16강 진출 가능성을 충분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6월 1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5분 루이스 로모의 결승골에 힘입어 한국을 1-0으로 꺾었습니다.
결승골은 한국 수비진과 골키퍼 김승규의 충돌 과정에서 나온 실수를 놓치지 않은 멕시코가 만들어냈습니다. 루이스 로모는 흘러나온 공을 침착하게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한국은 경기 막판 강하게 반격했습니다. 후반 42분 조규성의 헤더를 멕시코 골키퍼 라울 랑헬이 막아냈고, 이어 양현준의 재차 슈팅도 놀라운 선방으로 막아내면서 동점골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번 승리로 멕시코는 2연승(승점 6)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현재 A조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멕시코 (승점 6, 2승)
2위 대한민국 (승점 3, 1승 1패)
3위 남아프리카공화국 (승점 1, 1무 1패)
4위 체코 (승점 1, 1무 1패)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각 조 상위 2개 팀과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추가로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한국은 마지막 경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맞붙습니다.
한국이 승리할 경우
한국은 승점 6이 되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게 됩니다.
32강 진출 확률: 사실상 100%
한국이 무승부할 경우
한국은 승점 4가 됩니다.
체코가 멕시코를 이기더라도 한국은 승점 4를 확보하게 되며, 대부분 경우 조 2위 또는 성적 좋은 3위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2강 진출 확률: 약 80~90%
한국이 패배할 경우
한국은 승점 3에 머물게 됩니다.
이 경우 체코와 남아공 경기 결과 및 골득실에 따라 조 3위 또는 4위가 될 수 있습니다.
32강 진출 확률: 약 20~40%
현재 예상 진출 확률
축구 통계 모델이 발표되기 전 단순 승점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현재 대한민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은 약 70~80%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멕시코가 이미 조 1위를 확정한 만큼 마지막 경기에서 일부 주전 선수들을 휴식시킬 가능성도 있어 체코가 승리하더라도 한국이 남아공전에서 승점을 얻는다면 유리한 위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 마지막 경기에서 반전 노린다
한국 대표팀 주장 Son Heung-min은 이번 경기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12분 교체됐습니다.
월드컵 통산 4번째 대회에 출전한 손흥민은 현재 월드컵 통산 3골을 기록 중이며, 한국 선수 최다 월드컵 득점 기록 경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수요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며, 이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32강 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결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