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버지니아 식중독 감염 지속 증가 여름철 신선채소 섭취 시 각별한 주의 필요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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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에서 장내 기생충 감염증인 사이클로스포리아증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증가 속도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은 여름철 신선 채소와 샐러드 소비가 많은 시기인 만큼 주민들에게 철저한 식품 위생관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사이클로스포리아증은 사이클로스포라라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식중독성 질환으로, 오염된 신선 채소나 과일, 허브 등을 섭취할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여러 주에서는 일부 샐러드 제품과 관련된 집단 감염 사례가 보고되면서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심한 설사와 복통, 메스꺼움, 식욕 저하,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며, 증상이 수일에서 수주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건당국은 신선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기 전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하고, 손 씻기와 조리기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설사가 오래 지속되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여름철 바비큐와 야외 모임, 교회 행사 등으로 샐러드와 신선 채소를 자주 소비하는 만큼 식재료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대량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행사에서는 식재료 보관 온도와 위생관리를 철저히 지켜야 집단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신선 채소는 가능하면 믿을 수 있는 유통업체에서 구입하고, 이상한 냄새나 변색된 식품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다른 사람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전에 반드시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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