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의 연례 면세 쇼핑 주말(Tax-Free Weekend)이 시작되면서 햄톤로드 지역 주민들에게 개학 준비와 생활필수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특히 자녀를 둔 한인 가정들은 학용품과 의류 등을 세금 없이 구매할 수 있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버지니아주의 면세 쇼핑 행사는 금요일 오전 12시 1분부터 시작돼 일요일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에는 일정 금액 이하의 학용품과 의류, 신발, 허리케인 및 비상 대비 용품, 에너지 절약 제품 등을 판매세 없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학용품은 품목당 20달러 이하 제품이 면세 대상이며, 의류와 신발은 품목당 100달러 이하 제품에 대해 판매세가 면제됩니다. 또한 허리케인과 정전에 대비한 일부 비상용품과 에너지 절약 인증 제품도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폭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면세 쇼핑 주말을 맞아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쇼핑센터 측은 70개가 넘는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어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의류와 신발, 가방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면세 쇼핑 주말은 가계의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개학 시즌을 앞두고 자녀들의 옷과 신발, 책가방 등을 준비해야 하는 가정에서는 적지 않은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많은 가정이 이번 면세 기간을 활용해 개학 준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폭 프리미엄 아울렛뿐 아니라 버지니아비치와 뉴포트뉴스, 윌리엄즈버그 등 지역 내 다양한 매장에서도 면세 대상 품목을 구입할 수 있어 쇼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인기 상품은 조기에 품절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물품을 미리 목록으로 작성하고, 면세 대상 여부와 가격 기준을 확인한 뒤 쇼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쇼핑몰과 주요 도로의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수 있어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지니아주의 면세 쇼핑 주말은 매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소비 촉진 행사로,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