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에 위치한 페닌슐라 구호선교회가 여성 노숙인을 위한 전용 보호 시설과 회복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여성 사역센터를 곧 개소할 예정입니다. 이번 여성 사역은 오랜 준비와 지역사회의 후원 아래, 오는 여름 정식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1966년에 설립된 이 단체는 수십 년 동안 남성 노숙인을 대상으로 쉼터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 들어 지역 내 여성 노숙인의 증가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 전용 사역의 필요성을 절감해 왔습니다.
이번 여성 사역센터는 워릭 대로에 위치한 약 1,50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을 리모델링한 시설로, 최대 20명의 단독 여성 입소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단순한 숙식 제공을 넘어, 입소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전인적 회복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 상담 및 정신적 지원
- 취업 준비 및 직업 훈련
- 재정 관리 교육
- 영양 및 생활 습관 개선
- 교통편 제공 및 생활 규칙 지도
입소자들은 최소 60일 이상, 길게는 2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모든 입소자는 일정한 규칙과 일과를 따라 생활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노숙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이 사역의 핵심 가치는 **“홈리스의 악순환을 끊는 것”**으로, 단순한 응급 지원을 넘어 장기적인 변화와 회복을 돕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지난 시의회 공청회에서는 30명 이상의 지역 주민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기대를 표명했으며, 시의회도 만장일치로 해당 사업의 추진을 승인했습니다. 공청회에 참석한 한 시의원은 “이 도시는 더 이상 여성들이 거리에서 방치되는 것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본 사업의 공공적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현재 리모델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여성 사역센터는 2025년 여름 중 문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향후에는 수용 인원 확대 및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 도입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페닌슐라 구호선교회의 이번 여성 사역은 지역 사회의 오랜 기도와 후원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어려움 속에 있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