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버지니아 – 버지니아 캐피털 트레일 재단(VCTF)과 타이드워터 트레일 얼라이언스(TTA)가 협력하여 버지니아 캐피털 트레일(VCT)을 역사적인 도시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까지 확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확장 사업은 제임스타운 고등학교부터 사우스잉글랜드 스트리트까지 약 7.5마일(약 12.1km)의 새로운 트레일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약 2,500만 달러에서 3,300만 달러로 추산된다. 해당 구간은 기존 버지니아 캐피털 트레일의 연장선으로 공식 지정될 예정이다.
VCTF의 전무 이사인 캣 앤서니는 “캐피털 트레일을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로 확장하는 것은 오랜 시간 지역 사회가 염원해온 계획이었으며, 이제 그 비전이 실현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번 확장을 통해 리치몬드에서 햄튼 로즈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고품질 트레일 네트워크가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TTA의 의장 리드 네스터 역시 “안전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트레일 시스템 구축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혜택이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프로젝트 주요 내용
- 연장 구간: 잼스타운 고등학교 ~ 사우스잉글랜드 스트리트 (약 7.5마일)
- 추정 사업비: 2,500만 ~ 3,300만 달러
- 공식 명칭: 버지니아 캐피털 트레일 확장 구간
- 주요 파트너 기관:
- 버지니아 캐피털 트레일 재단 (VCTF)
- 타이드워터 트레일 얼라이언스 (TTA)
- 햄튼 로즈 지역계획위원회
- 제임스시티 카운티, 윌리엄스버그 시 등
- 재원 조달 방식: 지방정부 지원금, 주정부 및 연방 보조금, 민간 기부 등
광역 연결망 효과 및 지역 기대
이번 확장 계획은 단순한 자전거 도로 조성을 넘어서, 장기적으로는 TRAIL757 프로젝트와 연결되어 버지니아 반도에서 남부 해안까지 이어지는 약 82마일 길이의 통합 트레일 네트워크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지역 내 교통 흐름 개선, 관광 활성화, 주민의 건강 증진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역사적 명소인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까지 안전하고 아름다운 경로가 연결됨으로써 지역의 문화자산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추진 일정
버지니아 캐피털 트레일 재단은 이번 프로젝트의 전담 책임자를 임명하고, 구체적인 설계와 지역 커뮤니티 의견 수렴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기업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기부 캠페인도 병행하여 필요한 자금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