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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미국 내 ‘K-뷰티’ 열풍에 위협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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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한국산 화장품을 포함한 일부 수입품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K-뷰티 산업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뷰티는 스킨케어 중심의 혁신성과 트렌디한 포장,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지난 10년간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미국 내 뷰티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한국 브랜드들이 주요 제품군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 무역대표부(USTR)와 상무부가 검토 중인 무역 규제 강화 조치에 따르면, 특정 아시아 국가에서 수입되는 뷰티 및 퍼스널케어 제품에 대해 최대 25%의 추가 관세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조치가 실제로 시행된다면, 이니스프리·미샤·닥터자르트 등 인기 브랜드들이 가격 인상 또는 시장 철수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관세 조치가 단순히 기업에 그치지 않고, 미국 내 소비자 선택권 축소와 물가 상승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한국 무역협회(KITA) 관계자는 “미국 소비자들의 K-뷰티 수요는 꾸준히 증가 중인데, 이러한 정책이 오히려 시장의 자유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양국 간 외교적 협상과 기업들의 대응이 향후 상황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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