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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럼 고교 인종차별 괴롭힘 사건 관련 새 300만 달러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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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비치의 플로이드 E. 켈럼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괴롭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새로운 300만 달러 규모의 소송이 8월 6일 제기됐다. 이번 소송은 올해 3월 발생한 사건과 연관되어 있으며, 지난 5월 제기된 1천만 달러 명예훼손 소송과는 별도의 건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지난 3월 12일, 일부 학생들 사이에서 벌어진 행위를 학교 측이 ‘인종차별 괴롭힘’으로 규정하면서 촉발됐다. 그러나 원고 측은 이것이 친구들 간의 유머 섞인 생일 선물 교환에 불과했으며, 학교가 사실을 왜곡하고 부당한 징계를 내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세 가족은 학교 측과 교장 라이언 슈바르트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정신적 피해를 이유로 1천만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300만 달러 소송은 또 다른 원고들이 제기한 것으로, 사건 처리 과정에서의 법적 책임을 묻고 있다.

버지니아비치 교육청은 이번 소송 제기 사실을 확인했으며, 현재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 검찰청은 해당 사건에 대해 형사 기소 사유가 없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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