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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탈 시플레인, 햄톤로드 기반 확대…관광 시즌 맞아 서비스 강화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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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햄톤로드 — 체사피크 만과 인근 해안 지역을 공중으로 연결하는 코스탈 시플레인(Coastal Seaplanes)이 뉴포트뉴스·노폭 등 햄톤로드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기반을 확대하며 관광 시즌을 맞아 서비스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샘 리그스가 설립한 코스탈 시플레인은 초기에는 개인 전세 및 항공 투어 위주로 운영되었으나, 최근에는 정기 운항과 경치 감상 비행,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까지 제공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회사 측은 “설립 초기부터 이 지역 항공 서비스와 관광 경험에 대한 수요가 충분히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요크강과 엘리자베스강에 수상비행기 기지를 설치하기 위해 미 육군공병단과 연방 승인 절차를 완료하며, 항로와 기반시설 구축에도 힘썼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코스탈 시플레인은 675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고, 체사피크 만과 주변 해안 지역에서 350회 이상의 비행을 수행했습니다. 운항 지역에는 노폭, 포츠머스, 요크 카운티, 버지니아비치, 노던넥, 메릴랜드 안나폴리스·체스터타운·세인트마이클스, 탠저 아일랜드, 케이프찰스, 아우터뱅크스, 스미스 아일랜드 등 주요 해안 지역이 포함됩니다.

샘 리그스 대표는 “공중에서 바라보면 체사피크 만과 주변 지역이 물로 연결되어 있으나 도로로는 접근이 어렵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수상비행기를 이용하면 몇 시간 걸리는 육로 이동을 몇 분 만에 연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지역 마리나 및 관광시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요크 카운티에서는 승객들이 도착 후 체크인하고 비행기를 관찰할 수 있는 부유식 사무실 설치를 위해 2만 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뉴포트뉴스-윌리엄스버그 공항과 공식 운영 계약을 체결하여 수상·육상 겸용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지역 항공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봄에는 비행 후 카약을 즐기는 ‘플라이애킹(flyacking)’ 체험 프로그램도 시작합니다. 승객들은 수상비행기를 타고 외딴 지역으로 이동한 뒤 카약으로 탐험을 진행하며, 버지니아의 배리어 아일랜드와 노스캐롤라이나의 로어노크·초완 강 일대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리그스 대표는 “단일 항공기로 시작했지만, 우리는 단순한 전세 항공이 아닌 체사피크 만과 주변 해안 지역의 항공 교통을 대표하는 지역 항공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햄톤로드의 지역 항공사로서 해안 도시를 연결하고 리치먼드, 워싱턴 D.C. 등 내륙 도시와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이번 수상비행기 서비스 확대가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 지역 사회 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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