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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 북미 매장 대규모 폐점 계획… 햄톤로드 한인사회 영향 촉각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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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포함한 북미 전역에서 글로벌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이 올해 수백 개 매장을 폐점할 계획을 밝히면서 지역 상권과 소비자들에게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생활 편의와 소상공인 환경 변화 측면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의 모회사인 세븐앤아이 홀딩스는 2026 회계연도 동안 북미 지역에서 약 645개 매장을 폐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약 205개 신규 매장 개설 계획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회사 측은 일부 매장을 도매형 주유소 형태로 전환하는 구조 개편도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북미 지역에서는 도매형 연료 매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 기준 900개 이상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 매장이 폐점 대상에 포함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과 상권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구조조정은 글로벌 경기 환경 변화와 소비 위축 흐름과도 맞물려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인플레이션 장기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 지출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낮은 매장을 중심으로 정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는 “세븐일레븐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편의시설인 만큼, 매장 축소가 지역 접근성과 소규모 비즈니스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시에 일부 지역에서는 경쟁 감소로 인해 다른 한인 운영 소매업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회사는 향후 신선식품 확대와 배달 서비스 강화 등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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