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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폭 국제공항 인근 도로 6개월 전면 통제 예정, 햄톤로드 한인사회 교통 불편 우려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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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노폭 지역에서 주요 도로가 장기간 통제될 예정으로,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교통 불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노폭 시 당국은 노폭 국제공항 인근 노뷰 애비뉴 서쪽 방향 도로를 오는 4월 말부터 약 6개월간 전면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상하수도 기반 시설을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지역은 노폭 내에서도 노후 인프라가 심각한 상위 지역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도로 폐쇄 기간 동안 공항을 빠져나오는 차량은 애잘리아 가든 로드와 밀리터리 하이웨이를 거쳐 다시 노뷰 애비뉴로 진입한 뒤 인터스테이트 64로 연결되는 우회 경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시 당국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일부 구간에 좌회전 차선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공항 측에서 요청한 부분적인 차선 유지 방안은 안전 문제로 인해 수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번 공사가 가을까지 이어진 이후에는 반대 방향 차선 공사도 예정되어 있어 장기적인 교통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노폭 시의회 일부 관계자는 공사 기간이 실제로 6개월보다 더 길어질 가능성도 제기하며, 특히 연말 여행 성수기와 노폭 보태니컬 가든의 연말 행사 기간과 겹칠 경우 교통 혼잡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햄톤, 노폭, 체사피크 등지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공항 이용 시 이동 시간 증가와 혼잡을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한인사회에서는 “출장이나 한국 방문을 위해 공항을 자주 이용하는 한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며 “사전에 우회 경로를 숙지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도로 통제는 지역 기반 시설 개선이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단기간 내에는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상당한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진행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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