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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폭 기반 항공모함 USS 제럴드 R. 포드, 최장 해외 배치 종료 임박…수일 내 귀항 가능성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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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노폭을 모항으로 하는 미국 최신 항공모함 USS 제럴드 R. 포드(CVN-78)가 수개월에 걸친 장기 해외 배치를 마치고 “며칠 내 귀항할 수 있다”는 미 정부 관계자 발언이 나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 하원 군사위원회 회의에서 일부 의원들은 해당 항모의 장기 배치 상황을 언급하며, 현재 귀환이 임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항모는 이미 295일 이상 연속 작전을 수행하며 베트남 전쟁 이후 최장 해외 배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SS 제럴드 R. 포드는 2025년 6월 24일 노폭 해군기지를 출항해 유럽 지역으로 전개된 이후, 작전 상황 변화에 따라 카리브해와 중동 지역까지 이동하며 임무 범위를 확대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치 기간이 여러 차례 연장되며 10개월 이상 해상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작전 필요성에 따라 중부사령부 및 남부사령부 지역 요구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항모 전력이 지속적으로 연장 배치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회에서는 장기 배치로 인한 장병들의 부담도 함께 제기되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가족과 거의 1년 가까이 떨어져 지내야 했으며, 자녀 출산 등 중요한 순간을 놓친 사례도 있다”며 군 복무 환경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한편 항모 승조원들에게 필요한 물자와 지원을 제공하는 비공식 지원 활동도 이어지고 있으며, 관련 임무는 장기 해상 작전 중인 승조원들의 생활 지원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폭 지역은 USS 제럴드 R. 포드를 비롯해 미국 해군의 주요 항모 전력이 집중된 핵심 군항 도시로, 이번 귀항 일정이 확정될 경우 지역 사회에서도 대규모 환영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군 관련 산업과 해군 인력 이동은 지역 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만큼, 이번 장기 배치 종료와 귀항 일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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