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햄톤로드에 부는 마작 열풍…버지니아비치 게임 공간, 한인사회 문화 교류 기대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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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햄톤로드 지역에서 아시아 전통 게임인 마작이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한인사회를 포함한 아시아 커뮤니티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버지니아비치에 위치한 게임 공간 Setting Sun은 동남부 버지니아 지역에서 유일한 마작 전용 공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공간은 지난 2024년 개장 이후 올해 들어 수요가 급증하며 지역 내 새로운 문화 교류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마작은 19세기 중국에서 시작된 테이블 게임으로, 현재 일본식, 미국식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세계적으로 즐겨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4명이 참여해 패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략과 운이 결합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Setting Sun을 운영하는 제임스 사가이노 씨는 “디지털 시대에도 사람들은 결국 함께 모여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을 찾게 된다”며 “마작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문화를 공유하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600명 이상이 마작을 배우고 즐기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뿐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고 있어 세대 간 소통의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 공간에서는 일본식 마작 대회가 열리는 등 경쟁적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며,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한 참가자들도 활동하고 있어 수준 높은 게임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한국에서도 마작과 유사한 게임 문화가 존재하는 만큼,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역 한인사회 관계자는 “마작과 같은 아시아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문화적 정체성을 공유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러한 공간이 한인사회와 타 커뮤니티 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이후 대면 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마작과 같은 전통 게임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햄톤로드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기반 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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