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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뉴스 독립기념일 행사, 폭염으로 일정 조정…햄톤로드 한인사회에도 안전수칙 준수 당부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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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찾는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시의 대표 축제 ‘스타즈 인 더 스카이’ 행사가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 예보에 따라 일부 일정이 변경됩니다.

뉴포트뉴스시는 7월 4일 토요일 빅토리 랜딩 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독립기념일 기념행사의 시작 시간을 당초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로 2시간 늦춘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상당국은 이날 체감온도가 섭씨 43도에 가까운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현재 햄톤로드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뉴포트뉴스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국은 시민과 방문객, 행사 운영요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 시간을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시민들에게 오후 7시 이전에는 행사장에 도착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재사용 가능한 물병을 지참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급수대와 냉방 텐트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오후 7시 행사장 개장을 시작으로 무료 체험행사와 디제이 공연이 진행되며, 지역 주요 인사들의 환영 인사와 미국 공군 헤리티지 오브 아메리카 밴드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불꽃놀이는 오후 9시에 예정대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행사장에는 돗자리와 접이식 의자, 유모차, 아이스박스 반입이 허용되지만, 주류와 유리용기, 자전거, 텐트는 반입이 금지됩니다. 또한 시청 주차장을 비롯한 여러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독립기념일을 맞아 가족 단위로 불꽃놀이와 각종 축제를 찾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폭염 속에서는 어린이와 노약자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물을 마시며, 가벼운 복장을 착용하는 등 기본적인 폭염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행사 운영 내용이 추가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행사에 참석하시는 한인 여러분께서는 출발 전 최신 안내사항을 확인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독립기념일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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