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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톤로드 전역 폭염 대응 비상…냉방쉼터 대거 운영, 한인사회도 건강관리 각별히 주의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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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톤로드 지역에 체감온도가 40도를 웃도는 극심한 폭염이 예보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냉방쉼터를 잇따라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사병과 탈수 등 온열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시행됐으며, 주민들은 에어컨이 설치된 공공시설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체사피크시는 시립도서관과 커뮤니티센터 등 여러 공공시설을 냉방쉼터로 운영하며, 햄톤시는 노샘프턴 도서관, 피버스 도서관, 윌로우 오크스 도서관을 개방합니다.

뉴포트뉴스시도 펄 베일리 도서관, 메인 스트리트 도서관, 버질 아이 그리섬 도서관과 덴비 커뮤니티센터, 브리팅엄 미드타운 커뮤니티센터를 냉방쉼터로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노폭시는 대부분의 시립도서관을 정상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냉방 공간을 제공하고, 포츠머스시는 시립도서관과 환영센터, 문화예술센터, 시청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냉방쉼터로 개방합니다. 일부 시설에서는 무료 식수도 함께 제공됩니다.

서폭시는 노스 서폭 도서관을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까지 냉방쉼터로 운영하며, 버지니아비치시는 여러 지역 도서관을 개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윌리엄스버그 역시 레크리에이션센터와 도서관을 냉방쉼터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냉방쉼터는 숙박시설이 아니므로 음식이나 취침 공간은 제공되지 않으며, 안내견 등 보조동물을 제외한 일반 반려동물은 출입이 제한됩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야외활동과 불꽃놀이 관람을 계획하고 있는 가정이 많은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고령자, 임산부,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은 한낮 외출을 가급적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이나 냉방시설이 부족한 이웃이 있다면 안부를 자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가까운 냉방쉼터를 이용하도록 돕는 것도 폭염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지러움이나 심한 갈증, 두통, 메스꺼움,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한 뒤 물을 마시고, 증상이 심하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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