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리콜된 어츠 감자칩, FDA 최고 위험 등급으로 상향… 알레르기 소비자 각별한 주의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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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전국적으로 판매된 어츠(Utz) 감자칩 리콜에 대해 가장 높은 수준의 위험 등급인 ‘클래스 I(Class I)’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클래스 I 리콜은 FDA가 시행하는 리콜 가운데 가장 심각한 등급으로, 제품을 섭취하거나 사용할 경우 심각한 건강상의 위해를 초래하거나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있을 때 내려지는 조치입니다.

이번 리콜은 제품에 표시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포함됐을 가능성 때문에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정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섭취할 경우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FDA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즉시 제품의 제조번호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리콜 대상일 경우 절대로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제품은 구매처에 반품하거나 폐기하면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햄톤로드 지역의 대형 식료품점과 마트에서도 어츠 제품이 널리 판매되고 있어, 뉴포트뉴스, 햄톤, 요크카운티, 노폭, 체사피크, 서폭, 버지니아비치 등에 거주하는 한인 소비자들도 구입한 제품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우유, 달걀, 땅콩, 견과류, 밀, 대두 등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가족이 있는 경우에는 제품 라벨과 리콜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제품을 섭취한 뒤 호흡곤란, 얼굴이나 입술의 부종, 두드러기, 심한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응급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리콜 발표가 있을 경우 집에 보관 중인 식품도 함께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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