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부터 문자 발송 예정, 계정당 1회 적용
미 전역에서 하루 동안 발생했던 버라이즌 통신 장애와 관련해, 버라이즌이 영향을 받은 고객들에게 20달러 요금 크레딧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라이즌 측에 따르면 이번 장애로 인해 다수의 고객들이 전화 통화는 물론 각종 애플리케이션 사용과 이중 인증 절차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요금 크레딧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버라이즌 소비자 부문 및 마켓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마리아나 아가토클리스 숄크는 “고객들께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안내 문자가 정오 무렵부터 발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문자에는 장애에 대한 사과 메시지와 함께 크레딧을 적용받을 수 있는 안내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번 크레딧은 회선이나 기기별이 아닌 계정당 1회, 20달러가 적용되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됩니다. 비즈니스 고객의 경우에는 별도로 개별 연락을 통해 크레딧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버라이즌 측은 “이번 크레딧은 여러 날의 서비스 비용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번 장애로 발생한 모든 불편을 보상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지만, 고객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점을 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부 고객들은 장애 발생 당시 고객센터 연결이 되지 않아 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상담을 시도했으나, 명확한 안내를 받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매장 직원들 역시 전국적인 장애 상황이라는 점 외에는 추가 정보를 제공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버라이즌은 아직 연결 문제가 남아 있는 고객들께 기기를 재시작해 네트워크에 다시 연결해 볼 것을 권고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