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체사피크만 보전 사업에 690만 달러 지원 확정

Banner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청과 국립 어류 및 야생동물 재단은 체사피크만 유역 전반에 걸친 환경 보전 사업을 위해 총 690만 달러의 지원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33개 보전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은 체사피크 WILD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며, 추가로 약 600만 달러의 민간 및 지역 매칭 자금이 더해져 전체 투자 규모는 약 1,3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정된 사업들은 야생동물과 어류 서식지 보호, 지역사회 협력 강화, 자연재해 대응 능력 향상, 그리고 주민들을 위한 야외 여가 공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 지원받은 33개 프로젝트를 통해 총 817에이커의 자연 서식지가 새롭게 보호되며, 체사피크 WILD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보전된 면적은 약 1만9천 에이커에 이르게 됩니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87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100곳의 주요 서식지에서 물고기 이동을 방해하는 요소에 대한 조사가 진행됩니다. 더불어 약 5만 에이커에 대한 환경 관리 및 보전 계획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특히 협력 중심의 보전 활동에 중점을 둔 11개 프로젝트에 200만 달러 이상이 집중 투자됩니다. 이 사업들은 체사피크만 전역에서 보전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깨끗한 식수와 일자리, 야외 레크리에이션에 의존하는 수백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체사피크만은 미국에서 가장 큰 하구로, 수천 종의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매년 약 100만 마리의 철새가 이 지역에서 겨울을 나며, 이는 대서양 연안 철새의 약 3분의 1에 해당합니다. 현재 약 1천8백만 명의 주민들이 체사피크만 지역에서 생활하며 농업, 어업, 관광 산업 등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주요 지원 사례로는 뉴욕주 티오가 카운티 토양·수자원 보전국에 50만 달러가 지원되어 친환경 농업 관리 개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자연자원부가 50만 달러를 지원받아 서스퀘하나 강 지류에서 송어 등 어종의 이동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메릴랜드의 아코해녹 인디언 부족과 협력하는 야생동물 보호 및 커뮤니티 센터 사업에는 7만5천 달러가 지원되며, 버지니아주의 셰넌도어 국립공원 신탁은 20만 달러를 받아 토지 보전 활동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는 포토맥 컨서번시가 50만 달러를 지원받아 홍수 범람원과 산림 300에이커를 보전하게 됩니다.

체사피크 WILD 프로그램은 현재 2026년도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2026년 4월 9일(목) 입니다.

공유 사이트 주소입니다: https://korcity.com/7qef

글쓴이에 대하여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