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톤로드의 대표적인 자동차 판매 지역 가운데 하나인 버지니아비치 모터 마일(Virginia Beach Motor Mile)의 한 자동차 딜러 부지가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해당 딜러가 보유하고 있던 중고차 20여 대도 공개 경매에 부쳐집니다.
매물로 나온 곳은 Atlantic Auto & Truck Sales가 운영하던 자동차 판매 부지로, 버지니아비치 타운센터에서 1마일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지 매각 가격은 150만 달러로 책정됐습니다. 부동산 소유주는 노폭에 기반을 둔 Atlantic Asset Management Group의 윌리엄 섬스 회장 겸 CEO로, 1986년부터 이 부지를 소유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여 대 중고차도 공개 경매
부지가 매각되면서 현재 남아 있는 차량 재고도 모두 정리됩니다.
경매에는 승용차와 SUV, 트럭 등 20여 대의 중고차가 포함됐으며, 일반 소비자와 자동차 딜러 모두 온라인으로 입찰할 수 있습니다.
경매는 지난 월요일 정오에 시작됐으며 8월 29일 토요일 정오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경매 대상 차량 가운데는 다음과 같은 차량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 2007년형 재규어 XK
- 2015년형 스바루 포레스터
- 2018년형 닛산 패스파인더
- 2019년형 닷지 그랜드 캐러밴
- 2020년형 지프 체로키
- 2023년형 쉐보레 말리부
- 2023년형 현대 코나
판매 관계자는 모든 차량에 대해 차량 안팎을 촬영한 영상과 실제 시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차량들은 재정비와 재점검 과정을 거쳤으며, 일부 차량에는 제3자 보증상품도 제공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반 소비자도 차량 직접 확인 가능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8월 27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현장을 방문해 차량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경매가 종료되는 29일 토요일 정오까지도 차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매각은 단순히 차량 재고를 정리하는 것을 넘어, 햄톤로드의 주요 자동차 판매 지역에 위치한 자동차 판매 부지 자체가 새로운 사업자에게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섬스 회장은 해당 부지가 더 이상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지는 않지만, 향후 다른 자동차 딜러가 이 장소를 인수해 사용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버지니아비치 모터 마일은 여러 자동차 판매점이 밀집해 있는 지역인 만큼, 150만 달러 규모의 이번 부지 매각이 향후 지역 자동차 판매시장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