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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윌리엄 앤 메리, 여름 완공 목표로 공사 마무리 단계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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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와 윌리엄 앤 메리 대학교가 각각 진행 중인 주요 공사 프로젝트가 올여름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사업들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준비의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입니다.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에서는 두 개의 대형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콜린 G. 앤 낸시 N. 캠벨 고고학 센터이며, 다른 하나는 라파예트 도착 지역 정비 사업입니다.

고고학 센터는 총 2천5백만 달러가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로, 일반 방문객들이 고고학자들의 실제 작업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유리 벽을 통해 유물 세척, 분석, 촬영, 보관 과정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현재 내부 바닥 공사와 유리 벽 설치, 실험 장비 배치가 진행 중이며, 건물은 3월 중순 완공이 예상됩니다. 공식 개관 행사는 4월 25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며, 해당 주말 동안 고고학 센터와 미술관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라파예트 도착 지역은 역사 지구 바로 옆 8에이커 부지를 단계적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최종적으로 442대의 주차 공간과 4천300스퀘어피트 규모의 방문객 안내 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올해 6월 말까지는 약 200대 규모의 주차 공간과 버스 회차 구역이 먼저 완성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버지니아 250 보존 기금에서 지원한 425만 달러의 보조금으로 1단계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마운트 아라랏 침례교회와의 협의를 통해 교회 주변 조경 개선과 주말 예배용 전용 주차 공간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윌리엄 앤 메리 대학교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건물인 렌 빌딩 보존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렌 빌딩은 1695년부터 1700년 사이에 지어진 역사적 건물로, 지난 1년간 누수로 인한 벽돌, 석재, 내부 마감 손상을 복구하는 대규모 보수 작업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총 공사비는 약 1천395만 달러이며, 기초 방수 공사와 배수 시스템 설치가 이미 완료되었습니다. 외관 벽돌과 몰탈 복원, 지붕 타일 교체, 석재 계단 수리도 상당 부분 마무리되었으며, 일부 교체가 필요한 석재는 영국에서 들여올 예정입니다.

공사는 3월 중 대부분 완료될 예정으로, 여름에 예정된 미국 건국 250주년 관련 행사 준비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사 기간 동안에도 렌 빌딩은 수업, 입학 행사, 졸업식 등 주요 대학 행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두 기관의 공사 완공은 윌리엄스버그 지역이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역사와 교육, 관광의 중심지로 다시 한 번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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